연꽃법화경 제바달다품

in #kr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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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용녀가 성불하다

  1. 이때 다보여래를 따라 왔던 '지혜가 쌓여 있는 보살'이 다보여
    래께 인사하고 그의 나라도 돌아가려고 하였다. 석가모니 부처
    님께서는 그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잠깐 기다려라. 여기에 문수 보살이 있으니 서로 오묘
    한 법을 이야기해 보고 그대의 나라로 돌아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때 문수 보살은 수레바퀴처럼 큰 잎이 많은 연꽃 위에 앉아
있고, 함께 온 보살들도 보배 연꽃 위에 앉아 있었다. 그 보살들은
연꽃에 앉아 큰 바다에 있는 사갈라 용궁에서 저절로 솟아
허공에 떠 영취산을 찾아왔다. 그들은 연꽃에서 내려와 부처님
이 계신 곳에 다다라 두 분의 세존께 머리 숙여 예배하고 '지혜가
쌓여 있는 보살'에게 다가가 서로 인사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있었다. '지혜가 쌓여 있는 보살'이 문수 보살에게 "그대가 용궁
에서 교화한 중생들의 수는 얼마나 됩니까."라고 물었다.

문수 보살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기에 말로 하거니 생각으로
추측할 수 없습니다. 잠깐 있으면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고
대답하였다. 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무수한 보살들이 바다에
서 솟아 보배 연꽃 위에 앉고 영취산을 찾아와 허공에 떠 있었다.
이 모든 보살들은 문수 보살이 교화한 이로서 보살행을 다
갖추고 육바라밀을 서로 이야기하였다. 본래 성문이던 사람이
허공에서 성문의 행을 설하다 지금은 모두 대승의 공(空)에
대한 이치를 수행하고 있었다. 문수 보살은 '지혜가 쌓여 있는
보살'에게 바다의 용궁에서 교화했던 일이 이와 같다고 하니,
이때 '지혜가 쌓여 있는 보살'이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큰 지혜와 용맹으로 많은 중생 교화한 것
여기 모인 대중들과 내가 이제 보았노라.
실상의 뜻 연설하고 일승법을 드러내어
모든 중생 이끌어서 깨달음을 얻게 했네.

8.문수 보살은 "나는 바다 속의 용궁에서 늘 오직 연꽃법화경만
설하였습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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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생명 모두가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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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7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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