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

in #kr5 days ago

달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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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끊기는 눈에 서 있기 보다 어렵거늘
마음을 찾을 수 없을 때 비로소 마음이 편안했네.
만경萬頃의 끝없는 갈대밭 속에
도사린 어부마다 낚시대 가진 줄 뉘 알았으랴.

단비난어입설난斷臂難於立雪難
멱심무처시심안覓心無處始心安
수지만경로화경誰知萬頃蘆花境
일일어옹파조간一一於翁把釣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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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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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