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

in #kr24 days ago (edited)

경봉 스님과 장지연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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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봉 노사 차운次韻

우담화 꽃 핀지 그 몇 해인가.
창생을 제도하며 바위 앞에 푸른 뫼 우뚝하고
용트림 하는 바다 위에 흰구름 떴네.
보배 칼날 찬란하니 두려움 없고
지혜달 영롱하니 흥이 겨웁네.
하늘같이 높은 파도 뉘라서 헤쳐나오나
야삼경 금까마귀 강가에 내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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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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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