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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Bookclub]낙관과 비관, 라이프니츠 철학과 볼테르 -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저도 북클럽 책을읽으려고 하는데..
@kmlee님의 글을 보고나니....
리뷰를 너무 멋지게 쓰셔서.. 저는 어떡하죠. ㅎㅎㅎㅎ
저는 약간 무한 긍정적인 사람이고.. 남편은 현실적인(제일먼저 부정적인면)부분을 생각해요..
처음엔 그렇게 왜 나쁜점먼저 생각하지 했는데..
같이 살다보니.. 무언가를 결정할때 가장 좋은점과 안좋은점 같이 고민 하게 되었어요..
무언가를 생각할때 긍정적 부정적 현상을 같이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좋은 리뷰 보고 갑니다. ^^
결혼할 땐 성향이 반대인 사람과 오래간다고 하잖아요. 보지 못 하는 측면을 파트너의 시각을 빌려 알게 되는 것도 정말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