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배워갑니다...우왕
'시'라고 하면 겁부터나요. 그냥 늘여쓰고 풀어쓰고 있는 대로 다 쓰는게 속이 편해요. 시론시간에 교수님 앞에서 '저는 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이야기 했다가...저로 인해서 단체로 소리....들었던 적이 있지요...(으악 제가 너무 생각없이 말했었다고 반성한답니다...) 시를 쓸 때도 일단은 닥치는 대로 문장을 써도 된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그 의미를 담는 적절한 어려운 말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늘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시...도 한 번 잘 써보고 싶답니다^^;; 여러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네 처음부터 대단한 시어를 구사하려고 하는 그 부담이 시로부터 멀어지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ㅎㅎ 교수님에게 대놓고 그런 말을 하시다니, 대단한 배짱이시네요.ㅋㅋ 그런 배짱이라면, 생생한 문장을 마구 늘어놓는 일도 어렵진 않을 거 같은데요?
소설 다음엔 시도 도전해보시길요!! ^^ㅋㅋ
많이 배워갑니다...우왕
'시'라고 하면 겁부터나요. 그냥 늘여쓰고 풀어쓰고 있는 대로 다 쓰는게 속이 편해요. 시론시간에 교수님 앞에서 '저는 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이야기 했다가...저로 인해서 단체로 소리....들었던 적이 있지요...(으악 제가 너무 생각없이 말했었다고 반성한답니다...) 시를 쓸 때도 일단은 닥치는 대로 문장을 써도 된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그 의미를 담는 적절한 어려운 말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늘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시...도 한 번 잘 써보고 싶답니다^^;; 여러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네 처음부터 대단한 시어를 구사하려고 하는 그 부담이 시로부터 멀어지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ㅎㅎ 교수님에게 대놓고 그런 말을 하시다니, 대단한 배짱이시네요.ㅋㅋ 그런 배짱이라면, 생생한 문장을 마구 늘어놓는 일도 어렵진 않을 거 같은데요?
소설 다음엔 시도 도전해보시길요!! ^^ㅋㅋ
방금 스팀잇의 대표 시인 중 한 분인 마담 플로르님 글에 댓글 달고 왔는데 여기서 또 시를 만나는군요. 봄바람 휘날리며... 저는 이만 총총.
저도 방금 마담님 집에 다녀왔어요.ㅎㅎ 오가는 길이 비슷하군요. 김작가에, 김반장 역할까지- 봄바람 맞으면서 여기서 번쩍 저기서 번쩍! ^^
두 분이서 제 이야길 하고 계셨군요ㅎㅎ
어쩐지 귓볼이 간질간질 하더라^^
역시 시인이시라 그런지 예민하시군요.ㅎㅎ
저는 생각나는 문구가 있으면 그냥 적었다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곤 했는데 한걸음은 뗀거네요😊😊
네 문구든 문장이든 기록해두는 습관 좋습니다.^^ 나중에 거기서 좋은 발상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
👨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설명 들으니 쉽게 느껴지다가도 또 저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구어체를 쓰는 수준도 쉽게 되진 않고, 그냥 그렇게 포기하기엔 겨우 3월이고 여린 새싹도 겨울을 이겨내 기지개를 펴는데 해봐야겠죠? 소중한 방법 잘 받아갑니다~
헤헤. 뭐든 연습이 필요한 법이죠. 평이한 말로 죽 문장을 나열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그것부터 시작이죠.^^ 봄에 어울리는 시, 도전해보세요.ㅎㅎ
저는 가끔 읊조리는 사람들의 말 속에서도 시를 듣습니다.
단지, 시를 써내지 못할 뿐 모든 사람에게는 '시심'이 있는 듯합니다.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작가님의 이 시쓰기에 관한 글은 큰 도움이 되겠어요.
물론 제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시심이 있지요. 무심코 주고 받는 말 속에서도 시적인 문장이 있지요. 그걸 잘 캐치하는 게 시적 감각이 발달한 사람인 것 같아요. 뭐든 새로운 건 없지요. 기존에 있는 걸 새롭게 표현하는 것일 뿐.^^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ㅎㅎ
감탄.... 너무 좋네요...
어찌보면 문학적 패치워크 작업이네요.
방법론적 접근에 들어간... 예시가 슬프면서도 멋집니다.
글쓰기에 대해, 시 쓰기에 대해 감사합니다 :)
네 대단한 방법론은 아니고, 다만 제가 훈련하면서 얻어낸 것들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죠.ㅎ
어머니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잘 지내시니 슬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아! 시는 어려워요! 읽는 것도 쓰는것도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인것 같아요... 이 봄엔 쏘울메이트님의 시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건가요?
봄에 썼던 몇 편의 시를 선보이려는 마음을 먹기도 했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어려운 시는 과감하게 패스하면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편안하게 접근하면 좋지요.ㅎㅎ
저돌적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손발이 오글거리게,
닥치는 대로,
부끄러움 없이....
쓰는 詩의 대표가 저의 詩 같네요.^^
마담님의 저돌적이고, 오글거리고
닥치는대로 내뱉는 그런 글들을
더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멋진 시들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감사합니다. 짱짱!! &^^
이런 식으로 시를 쓸 수도 있군요. 저도 시에 도전을... -_-;; 시는 어렵게만 느껴져요.
네! 봄이니까, 도전해보세요.^^ 꽤나 괜찮은 방법입니다. 브리님이라면 금방 하실 수 있을 듯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