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731]여유로운 주말 feat. 카페

in #kr5 day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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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잘 가는 것 같습니다.
아니 생활이 단조로워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지난 주부터 폭삭 속았수다를 시작해서, 한 편만 더 한 편만 더 하다가 어제도 늦게 잠들었습니다.
피곤했는지 생각보다 더 늦잠을 자버렸네요.
약속도 다시 미루고, 볼 일 보고 난 후에 카페를 찾았습니다.
오늘은 바깥 공기가 많이 덥지 않아 외부에 자리를 잡았는데 나쁘지 않네요.
이 곳에도 점점 더 많은 식당과 카페가 생기고 있는데 좋은 현상 같습니다. (가격은 물론 같이 올라가겠지만요)

집에만 있으면 티비나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는데 카페에 앉아 있으니 이런 저런 대화도 하고, 나쁘지 않네요.
여유롭습니다.
더 좋은 건 내일도 쉴 수 있다는 거.
주 6일이던 시절 어떻게 일하셨을지…
여긴 아직도 주 6일이 기본이라서 하루의 주말은 너무 꿀맛 같습니다.

재충전 잘 하고, 다음 주를 또 준비해봅니다.
너무 느리지도, 긴장하지도 않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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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주를 힘차게...^^

폭삭 속았수다

슬플거 같아서 .. 시작을 ... ㅠ,.ㅠ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