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날에 아내와 산책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아내랑 데이트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작정하고 출근을 미루고 아내와 산책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식사고 함께했습니다.
이 얼마나 뿌듯한지요.. ^^;;

아내와 대화하면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생각좀 하고 살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월급 따박따박 나온다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가능한 삶은 이젠 얼마 남지도 않았기도 하고요, 우리 아이들한테 남겨줄 것도 물질적인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부모로서 더 중요한 일들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