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출장 때였습니다
아침 출근 준비를 하던중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회사로 출근하지 말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가자에서 로켓이 온거였습니다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호텔을 나가 차를 가지고 무작정 북쪽으로 내달렸습니다
가자와 반대쪽으로…
그러다 다다른 곳은 성경에 나오는 갈멜산
바로 선지자 엘리야가 혼자서 바알 선지자 300명이랑 맞짱떠서 이긴 곳입니다

그런데 엘리야의 모습이…
난장이만큼이나 작고 늙고 머리도 벗겨지고
게다가 손에 든 칼도 짧은 칼이었습니다…
(계속)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영웅의 모습이 약간 허술해 보이긴 해요. ㅎㅎ
전 어릴 때부터 평생을 교회 다니고 성경공부도 많이 했습니다만
지금은 안 다니고 있습니다.
말씀은 변치 않으나 하여간 제대로 행하지 않는 놈들이 문제
성경에 나오는 엘리야하고는 다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