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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오스 vs 에이다] 번외편: 다 드루와 ! 스팀잇에 다시 한번 논쟁의 불꽃을 일으켜보자
말씀대로 EOS가 지향하는 속도를 실현하기위해선 BP가 가져야할 역량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합니다. 자본력은 물론이고 상면, 백본 등 자체인프라를 구축해본 IT기업이 BP로서 적임자일텐데 그런 곳이 잘 나타날지 의문입니다.
BP가 AWS같은 클라우드서비스를 사용하고 증인수익만큼 인프라를 증설하는 백투백계약으로 가는 것이 그들에겐 가장 쉬운 길인데.. 마치 AWS에 올려놓은 모바일게임업체같은 수준의 위상으로 BP가 시작되는 것은 EOS투자자로서 봤을때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인프라구축 역량이 있는 기업이었으면 하네요)
BP수행에 대한 보상과 현실적 비용사이의 갭을 어떻게 메꿀지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 좋은 BP를 확보하는 B1의 마케팅키가 될 것 같네요. EOS.IO개발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현실적인 제휴가 많아져서 어서빨리 EOS를 지지하는 기업이 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맞습니다.
이오스가 백서를 통해 꿈꾼 것들과 이론 실현을 위해서는 21명밖에 안되는 프로듀서들의 컴퓨팅 역량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프로듀싱 보상이란건 이오스 토큰이 될 것 같은데, 다만 현재 이오스의 시세와 현재 크립토커런시가 가지는 캐퍼 정도로는 과연 나스닥 상장기업 혹은 그 정도 중견규모의 컴퓨팅 및 메인터넌스가 가능한 기업들이 들어와 줄것인가가 가장 큰 의문이죠.
현실적 제휴의 달성여부에 따라 빚좋은 개살구가 될지 이더리움처럼 날아오를지 결정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