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나의 게임 리뷰 ( 더 와일드 에이트 1편 )

안녕하세요! 제이나입니다.
일주일 동안 스팀잇을 쉬고 드디어 글을 써보내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도 있지만 최근 스팀잇 분위기가 무거워져서 고민 했던것도 있습니다. ( 올리는 내용이 게임과 소설 쪽이다보니 ㅠㅠ ) 그래도 조금이나마 무거운 분위기를 살려보고 싶어 재미있진 않아도 언제나 처럼 밝게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으.. 하지만 밝은 포스팅을 분위기로 눌러버릴!! 바로~ 오늘의 게임은 더 와일드 에이트 입니다.

게임 장르는 서바이벌이며 환경 및 연출 때문에 서스펜스 적인 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더 와일드 에이트는 알레스카 어느 숲에 비행기가 추락해 살아남은 8명의 생존자는 춥고 어두운 숲에서 함께 생존하는 컨셉으로 플레이어는 생존자를 선택하여 미지의 숲을 동료들과 함께 탐험하고 생존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모드는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두가지가 있으며 멀티플레이를 불러오는 경우 플레이 했던 세션( 방 )만 불러오는 기능으로 처음 세션에 생성한 캐릭터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를 플레이 하려면 새로운 세션을 만들어야 합니다.

난이도 선택으로 탐험가와 개발자 모드가 있습니다. ( 쉬움과 클래식 ) 개발자 모드는 캐릭터가 사망 할 시 배웠던 스킬들이 모두 초기화 되어 다시 레벨업을 하여 스킬을 찍어야 합니다. 탐험가 모드는 정 반대로 죽어도 초기화 되지 않고 추위와 허기의 감소 효과가 느려집니다. ( 보통은 탐험가 모드로 하죠, 레벨업 해야하는 조건이 쉬운 것도 있지만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스킬을 모두 배울 때 까지 적어도 1시간 이상이 걸리죠! 도전과 리얼리티를 좋아하시면 개발자 모드를 추천! )

게임 시작 시 로딩화면에서 유용한 팁을 알려줍니다. 드디어 시작..

로딩 화면이 끝나면 생존자를 선택하는 창이 나옵니다. 생존자를 클릭하면 정보와 능력이 나옵니다. 8명의 생존자의 특성은 매우 다양하게 되어있습니다. 어떤 캐릭은 만능이며 초반부터 유리하게 살아남을 수 있고 어떤 캐릭은 후반까지도 동료들을 서포터 해줄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생존자들 모두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봅니다.

생존자를 선택하여 게임에 들어왔습니다! 비행기가 추락하여 운좋게 살아남은 생존자의 모습. ( 초반 스크린샷 파일이 날라가서 싱글플레이로 다시 찍었습니다 ㅠㅠ )

게임을 처음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왼쪽 상단에 보면 친절하게 튜토리얼이 나와 초반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나와있어요~

생존자의 거처를 누르게 되면 스킬창이 나오게 됩니다. 대부분 캐릭터에 대한 패시브 능력이며 액티브 스킬은 빠르게 달리기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 속도 향상, 추위 내성, 자원채집 확률 증가 등.. 또한 거처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여 잠겨있는 스킬을을 해제하여 더 다양한 스킬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레벨업은 꾸준히 달리면 속도 어빌리티를 주고 꾸준히 사냥하면 사냥 어빌리티를 주게 됩니다.

다양한 무기, 갑옷, 함정, 치료약 등을 만들 수 있는 작업대입니다. 가장 필수로 업그레이드 해야 더 좋은 무기로 채집, 사냥을 할 수 있어 빠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거처와 작업대는 짐 싸기로 언제든 해체하고 재 설치 하여 탐험을 하다가도( 눈보라가 몰아칠 때, 밤이 되었을 때 ) 거처를 설치하여 다음날 까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방지할 수 있어요.
( 깨알 TIP : 눈보라가 올때 모닥불이 빨리 꺼지고, 거처에 들어가 있어도 체온 유지가 됩니다, 안자도 됨. )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밝고 가볍게 쓰려 했지만, 게임을 분석하고 역기획 하는 습관때문에 ㅠㅠㅠ 게임도 생존게임이라 더욱더!! 아무튼 오랜만에 갓겜을 플레이 하며 재미있게 쓴건 사실입니다.. 다음에는 초반 메인 퀘스트 및 멀티플레이 생존 이야기로 가볍게 써보려고 해요! 이번엔 소개글이라 조금 딱딱해서..

이상! 제이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