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함!!
프로젝트 때문에 여의도로 근무지를 옮기고서는 아직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무료함(?)의 연속이다.
그렇다고 일을 안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재미가 없달까?
오전8시까지 출근해서 오전 좀 일하고 점심시간에 여의도공원가서 한시간 정도 산책하고 오후 떠 일하고 퇴근!
다리 통증때문에 달리기도 못하고 헬스장가서 자전거!!
한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서 자전거를 탄다는게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라는 생각도 든다.
회사에서의 무료함은 어쩌면 스스로 혼자만의 공간에 나를 가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근데 또 그걸 깨고 싶은 마음도 없다.
사실 작년 평가에서 대인관계평가에서 C를 받았다. ㅎㅎㅎ 뭐 할많하않이다.
회사 전체 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내가 회사 직원인지 프리랜서인지도 모르겠고 시니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먼저 찾지도 않는데 내가 먼저 찾는것도 그렇고...
솔직히 20명 정도도 안되는 회사에서 직원들 전체 이름도 잘 모른다.
나 뿐만이 아닐걸? 그리고 이름만이 아닌 얼굴도 잘 모를껄?
그냥 다니는데 까지 다니는게 목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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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무료한 거는 좋은 건가? 안 좋은 건가?
헷갈리네. ㅋㅋ
호돌님 2025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오랫만에 🙇♂️ 드려요. 글 올라온거 보고 다녀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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