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24년전의 IMF 가 이해된다

in #kr2 years ago (edited)

1997년 한국의 IMF

나라가 망했다고 했다

그로부터 2년 전 삼성의 이 건희 회장은 갑자기 { 제 2의 이완용}을 이야기 하며

다시 나라가 망할 수 있다고 했다

답은 알았는데, 과정은 몰랐나보다

마치 뱀들이 지진이 나는 것은 아는데, 어디서 나는 지 몰라 어디로 도망갈지 몰라서 발버둥치듯이

그 때 이건희 회장은 그랬다.

당시 한국의 재경부 장관은 그랬다..

한국의 펀더멘탈은 튼튼한데, 단지 외환위기가 왔다고...

그 외환위기는 한국의 수 많은 금융기관을 쓰러트렸다

한국의 금융위기가 현실화 된 것이다. 금융을 모르는 대통령과 경제관료들의 무지였다

망하지 않은 금융기관이 있었다... 증권회사들이었다. 지급보증을 서지 않은 증권회사들은 다 살았다

망한 금융기관은 은행, 종금사, 리스 렌탈 저축은행 등이었다

왜 그랬는지 나는 이해를 하지 못했다

아마 지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전문가들이 많을 것이다

외환위기는 국제 소비와 저축과 관련이 있었다

글로벌 불균형으로 외환위기가 오고..그 것이 금융위기가 되었던 것이다

환율 자체가 이자율과 구매력 평가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금융은 거시경제 미시경제 의 기본축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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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암호화폐가 지금처럼 도박판이 아니라..

상품이나 서비스 결제가 이루어지는 암호화폐들이 자리를 잡으며

거듭되는 금융위기는 해결될지도 모른다. 문제는 금리와 고용만을 보는 미국 연준의장 무리들이다.

범인은 중국인데.... 시장경제예 편입되지 않는 나라들의 외환보유고가 문제인데...

나이가 들으니 젊었을 때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니 좋기는 하다.

걱정은 이 것은 모르는 각국의 경제정책이다

CBDC - 각국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로 비트코인등으로 대체할 것을 검토하나본데

그것은 재앙이 될 것이다

마치 대원군이 {당백전 } 발행해서..시장 왜곡을 바로 잡으려 하다가 나라 말아먹는 결과가 되듯이

그렇게 될 것이다....

후진국은 외채가 생사를 결정짓는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먹은 것은 { 대한 제국 국채 상환 불이행 } 이 원인이었던 것을 다 잊었나 보다

국채보상운동이 그냥 일어난게 아니었다.

1997년 IMF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각국이 외환을 비축하기 시작한 것이...금융위기의 원인이 되었는데

그러한 금융위기를 국제 생활형 암호화폐가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스팀코인도 그 때 한 자리 하고 있기를 바란다

누군가 또 간을 보겠지.... 우리 같은 스테이킹족을 묵어두고

그러나 나는 오늘도 또 스테이킹을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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