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같은 하루
이른 아침 부터 시작이다
청소를 시작으로 하여 각종 명절 음식을 준비한다
4남1녀중 첫째이신 아버지
그렇기 때문에
우리집은 명절날 큰집이 된다
매년 명절 대청소는 이제 눈감고도 하는 편이다
그러나 명절음식은 내가 한다는
어머니의 프라이드(pride)때문에 항상 전쟁통이다
각종 전을 준비하고 잡채 불고기등 많은 음식을 준비한다
주방보조는 항상 내가한다..
명절 증후군이라는 것을 조금 알것 같다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발장에 한집 두집씩 신발이 들어가 있다
지금은 모든 식구가 모여 즐겁게 웃고 떠들며 명절을 보내고 있다
전쟁 같은 하루지만 이렇게 맛있는것을 먹으며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있으니 그저 좋다
좋은게 좋은거야 라는 말이 있듯이
스팀잇 이웃분들 다들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
Cheer Up!
Cheer Up!
저희집이 큰집이었으면 짜증만땅이었을것 같은데 @d-m 님은 가족시너지로 즐거워 보이시니 다행입니다 ㅋㅋ 해피추석되세요
다들 이제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ㅋㅋㅋ
즐겨야죠 뭐...ㅋㅋ
안녕하세요 d-m님, 저희집도 큰집이라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자주 오셨거든요.. 그 때 정말 음식준비하는게 장난이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고가 많으시겠네요~~ 그래도 추석명절이니 함께 마음을 나누시면서 즐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행복한 추석보내시길 바랍니다^^
네 음식준비가 항상 가장 힘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명절이니 만큼 즐겨야겠죠..
즐기는자가 이기는 법 아니겠습니까? ㅋ
네 맞습니다~~ 저야 일상을 즐기고 있지만 d-m님 추석명절과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큰집이 부러웠어요 ㅠㅠ 가족들이 바글거리면 여러가지 힘든 일이 넘쳐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풍성한 느낌이 부러웠던 것 같습니다. 재밌는 명절 보내세요 ^^
큰집이라서 힘든 일이 있지만
그 풍성한 느낌은 큰집만한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
어머니 많이 도와 주셔요.~
네..!!ㅎㅎ
열심히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ㅋ
명절이 빨리 시작되었군요.
가족이 많이 모이면 시끌시끌 할일도 많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D
네 조금 빨리 시작되었습니다.ㅎㅎ
시끌시끌하군요...ㅋ
즐거운 명절 연휴보내세요
추석선물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풀보팅 .. ㅋ 하하하하하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찾아와주시는것이 선물입니다..
좋은 연휴 보내세요!
하하하하
훌륭한 어머니를 두셨네요.
저도 추석음식 나눠서 하는 거 별로 맘에 안 들어요.
물론 과일 정도 사오는 것은 몰라도
명절음식은 장보기에서 부터 마무리까지 쫘악 해야
맛도 일정하고 또 뿌듯하기도 하고
물론 청소나 설거지는 같이 해야지요.
복닥복닥 해도 며칠이겠어요.
저는 친정도 종가였고 결혼해서도 맏이이지만
음식 푸짐하게 장만해서 둘러 앉아 먹는거 좋아하거든요.
대대로 복짓는 일입니다.
절대로 나눠주지 마시고 어머니 곁에서 잘 도와드리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두번 세번을 읽었습니다..
복짓는 일이라는 표현
마음에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