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in #kr21 days ago

제11장 깨달음

보살

어리석고 욕심이 많아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 있을 때 불보살의 보이지 않는 손이 법의 철퇴를 들어 그를 내리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에게 화가 아니라 복인 셈이다. 설사 죽이는 철퇴일지라도 그것은 살리는 손길이니 보살은 그의 무명을 친 것이지 참 생명을 친 것은 아니기 때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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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