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제2장 경계와 고
고
고라는 것도 나를 성장하게 하기 위해 닥치는 것이니 감사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첫째는, 인간으로 형성시킨 게 고마운 것이요. 둘째는, 그렇게 분별해서 모든 것을 알게 만들어주니 고마운 것이다.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부딪침도 오는 것이지 자기가 나지 않았다면 무슨 부딪침이 있겠으며 무슨 상대가 있겠는가. <그러하기에 고다 업보다 하기 이전에 참 나에다 일체 경계를 맡겨 놓고 관하는 것이 우선이다.>
202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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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2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