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식단 🥑

요즘 다시 채식 주위의 식단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저탄고지의 키토식이 한창 유행일때 저도 한 일주일정도 시도 해봤는데 속이 더부룩하고 저와는 잘 맞지 않더라구요ㅠㅠ 역시 사람마다 자기 몸에 맞는 식단 방법이 있는가 봅니다. 반면에 채식은 입에도 잘맞고 약간의 빈혈빼고는 몸에서도 잘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요즘 저의 최애 저녁 메뉴는 지중해풍의 허머스볼입니다. 병아리콩으로 만든 허머스, 팔라펠과 각종 야채를 곁들여 먹고 있어요~ 베트남은 아보카도가 1kg에 천원 정도, 요즘엔 제철이라 그런지 1k 600원정도 하는곳도 있더라구요 정말 저렴하고 싱싱해서 거의 매일같이 먹고 있어요ㅎㅎㅎㅎ

여기에 화이트와인 한잔 딱 곁들여주니 레스토랑 못지 않죠?^^ 남편이랑 둘이 식사때마다 와인을 한두잔씩 마시곤 하는데 여기선 와인이 종류도 많지 않고 한국에 비해 비싼편이라 그건 조금 아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