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werq (72)in #kr • 3 hours ago오늘 하루어제 밤을 1시간도 못자서 정말 너무 힘든 상태였다. 오후에 겨우 버텼다.qrwerq (72)in #kr • yesterday미국 서부2024.1.17. 오션사이드 하버비치 정말 좋았다.qrwerq (72)in #kr • 3 days ago2층숙소는 전체 4층 중 2층에서 묵고 있는데,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새벽부터 일하던 도중 현지 시간 새벽 4시쯤에 밖에서 탕탕탕탕 (아마 총소리 같았다.) 소리가 들려서 무척 놀랐다. 불 끄고 숨죽이면서…qrwerq (72)in #kr • 3 days agoLALA에 와있고 캘리포니아 다운 날씨다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서늘하고) 시차 적응을 실패해서 현지 시각 새벽 3시 44분인데 깨어있는 것이 함정... 비행기가 도중에 많이 흔들려서 무서웠다.qrwerq (72)in #kr • 4 days ago출국오늘 출국이다. 젊을 때는 설레고 기뻤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귀찮고 귀찮고 귀찮다... (...)qrwerq (72)in #kr • 6 days ago미묘미묘하게 포장하는게 제일 싫기는 한데, 말로써 뭔가를 '정의'내리기 시작하면 그 정의부터 굳어져서 어떤 여지를 뺏곤 하니, 그냥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나 싶다. (예를 들어, "나는 네가 싫다"라고 하는 순간…qrwerq (72)in #kr • 7 days ago일요일오늘도 할일이 많다. 할일이 많은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다. 할일이 많으면 시간이 많은 걸 부러워하고, 시간이 많으면 할일이 많은 걸 부러워하고...qrwerq (72)in #kr • 7 days ago토요일오늘은 벌써 2번째 토요일이다. 이따가 혼인식에 가는데, 솔직한 마음으로 약간 귀찮은 것도 없잖아 있지만 당사자들에게는 기쁜날인만큼 축하해주고 올 예정이다. 사실 사람들이 (특히 신규 커플들이) 축의금만…qrwerq (72)in #kr • 9 days ago열흘벌써 2025년도 열흘이 지났다. 이는 한달의 1/3이자, 1년의 약 3% 이다. 하. 시간 정말 빠르다.qrwerq (72)in #kr • 10 days ago이용상대방을 이용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순간, 이미 상대방은 알고 있다. 대놓고 피드백을 하지 않을뿐. 주위에 그런 사람이 최소 하나 쯤은 있는데, 본인은 그걸 자랑스러워한다는게 문제. (상대방을 이용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qrwerq (72)in #kr • 11 days ago잘 버리기이제는 일이 너무 많이 쌓여서, 우선순위대로 잘 버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qrwerq (72)in #kr • 12 days ago중간중간끼어들어오는 이벤트가 참 별로다. 누구나 바쁘고 다들 바쁘다.qrwerq (72)in #kr • 13 days ago순식간에시간이 어찌어찌 빨리 흐른다. 벌써 2025년도 만 5일이 지났다.qrwerq (72)in #kr • 13 days ago눈눈이 왔다. 오랜만에 보는 눈. 좋다. 나는 자꾸 무언가에 쫓기듯 사는 걸까. 시간에 쫓긴다는 말이 제일 정확하긴 하겠지만.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들에 대해 아파하고 슬퍼하는 생각이 들면, 나도 역시…qrwerq (72)in #kr • 15 days ago보다보니 마음이 무거워 보기 쉽지 않다.누구나 가능성이 있었다. 멀지만 너무 가깝다.qrwerq (72)in #kr • 16 days ago0103벌써 1월 3일!qrwerq (72)in #kr • 16 days ago외로웠나15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내가 꽤나 외로웠나. 다들 보고싶다.qrwerq (72)in #kr • 17 days ago새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qrwerq (72)in #kr • 18 days ago2024올해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내년에는 좀 더 새롭고 밝고 희망적인 이야기들이 나왔으면 좋겠다.qrwerq (72)in #kr • 19 days ago후유증어제의 후유증이 오늘도 가고 있다. 아.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