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보다 빡센 주말

in AVLE 일상10 days ago (edited)

9시 집을 나선다.
햇살도 온도도 적당하다.
예약해둔 키즈카페에서 10-12시 놀고,
집에서 가져간 아기 도시락을 돈가스 집에서 먹인다. 돈가스는 먹고 도시락은 안드신다.

밥을 먹고 졸린 아기는 유모차에서 자고, 즉흥적으로 생긴 일정으로 아기 박물관 투어.

5시에 집으로 향하는데,
머리가 지끈하다.
체온을 재보니 38도가 넘는다ㅋㅋㅋ
키카가면 애들이 아픈데,
어른이 아파버린다.

이르지만 정신이 혼미하여
일찍 잠을 청한다.
오늘 아내랑 와인 한 잔 하기로 했는데 아쉽다.
내일 일정은 소화가 될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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