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레이드

스팀을 하면서 생각보다 오래 붙들고 있는 하리레이드,
초반에 조금하다가 말 것이라 여겼는데
습관처럼 들어가서 몬스터를 공격하고 나온다.

지난 18번째 레이드는 주말까지 이어졌는데
주말에는 다들 바쁘신 관계로 평일보다 게임에 소홀하다.
몬스터의 체력이 3천이 남았고,
혼자서 몬스터를 잡으면 2등을 할 수 있기에 사냥을 했다.

그리고 이어진 프렌지모드는 평일이라면 치열했을텐데,
아무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마지막 공격자인 내게 보상이 주어졌다.
이번주도 아마 주말에 끝날 것 같은데,
또 기회가 주어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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