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강권하는 게 아닙니다.

in AVLE 일상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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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강권하는 게 아닙니다. 음식은 호불호 갈리는 거라 본인이 맛있다고 느낀다하여 다른 사람도 그걸 것이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상대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지인과 마늘보쌈을 먹으로 갔습니다. 마늘보쌈은 방송에도 나온 인기 메뉴입니다. 그 식당은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당연히 마늘보쌈을 주문했습니다.
지인에게 마늘보쌈이 맛있다고 소개하며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수육을 거의 먹지않고 먹으라고 건네줍니다. 지인은 된장국과 김치로 식사를 했습니다. 맛집이라 하여 지인과 그곳에서 식사를 했지만 지인은 별로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아마, 식사를 하는데 불편하고 버거웠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음식은 강권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의 의사를 확인하고 상대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음식을 대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간혹가다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상대방의 기호도 확인하지 않고 강권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또 배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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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보쌈을 보편적인 음식인데 지인이 불편하셨나 봅니다. 해산물 매운탕이나 회같은 경우는 꺼리는 사람이 있어 물어보고 장소를 정해야겠더군요^^

마늘 보쌈은 누구나 좋아 할 줄 아닌 것 같아요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음식은 취향이니까, 서로 물어보신 다음에 주문하는 게 중요하죠. 저는 갈릭보쌈 좋아하는데... 그 분이 다이어트 중인가 생각드네요ㅋ 경험에서 우러나온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물어 본 다음 메뉴를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술도 권하는 사람들은 멀리해야합니다 흐흐

좋은 벗을 만나고 함께 히는 것은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