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의 창작 시

고상한 척, 잘난 척했어야.../cjsdns

큰소리치는 N&?
똥 싼 거 들킬세라
합법을 들먹이며
구린내 감추느라
헛소리 질러댄다.

스스로 외쳐 부른
사필 규정 인과응보
공정과 정의
그 들 게로 다가가 인사하니
어, 이거 아닌데 이거 아닌데

사납게 지져대는 개
용맹한 척 하나 겁쟁이
아뿌 -ㄹ싸! 어쩌나
쩍 벌린 다리 사이
숨긴 꼬랑지 다 보인다.

시작 노트:
그냥 역겹다.
자신은 고고한 척 깨끗한 척 그렇게 잘난 척해가며
나는 임차인입니다로 인기 몰이를 해가며
대통령까지 하겠다고 후보로 나서 별 이야기 다하더니
이게 웬일이니...

이 러거도 변명에 의로운 투쟁이라도 하는 듯 의원직 사퇴를 들먹이고
거기에 대표란 분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말리는 생쇼를 하더니
끊임없이 불거지는 의혹이 진실이 되어가니
그를 영웅시하던 얼론은 뻘쭘하니 하늘을 쳐다보나
반성은 없다.

언론도 이제는 우습기만 하다.
거대 언론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하다 보니
진실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는 개인의 유튜브 1인 방송만도 못한 세월이 되었다.

악의 축은 악의 권력은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 생각해보면 진정한 반성이 없는
언론에 있고 정치인에 있고 부패된 공권력에 있다.

바로 잡으로 해도 쉽지 않으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희망의 정부가 있어 다행이고
악을 악으로 쳐내기보다는 숭화 되고 정화되고 반성되어 새살이 나기를 바라는 기다림이 있어 다행이다.
검찰 개혁의 의지 이제 시작은 되었고 희생도 치렀고 마무리를 향해서 가고 있다.

개혁의 마지막 퍼즐은 아이러니하게도 강력하게 반대를 하던 꼬장을 부리던 그의 의해서 만들어질 것 같다.
그들의 언어 "사필규정"이 이제 바담풍이 아닌 바람풍으로 제대로 행세하는 날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