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 이런 저런 잡설

in AVLE 코리아6 days ago

커뮤니티는 만들어가는데 많은 노력이 들지만 한번 무너지면 다시 만들기 어려운 것 같다. 스팀잇이 가장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한다.

앞으로 스팀잇이 다시 살아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나마 저스틴이 인공지능을 스팀잇에 적용한다고 하니 어떻게 될지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과 같은 부분을 적용하는 것은 트론과 같은 큰 규모가 아니면 어렵다. 기대를 걸어 본다.

스팀 커뮤니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동성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 한다.
한때는 1,2 스팀의 차이에도 큰 반응을 하곤 했는데 이제는 상당히 큰 수입의 차이에도 무감각해 진 것이다.

에이블은 사실상 수입의 거의 전부를 보상으로 돌려주고 있지만 그런 수익상의 장점에 사람들은 별로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다른 별다른 방안도 강구하기 어렵다.

앞으로는 매달의 수익 절반정도를 커뮤니티 비용으로 활용하려 한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했는데 그동안 거의 전부를 보상으로 환원하다보니 누적된 수익금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커뮤니티 비용을 앞으로 더 늘여나가다 보면 뭔가를 해나갈 수 있는 방안도 나오지 않을까 한다.

내일이면 업비트에서 스팀달러에 대한 유의사항 지정에 대한 공고가 나올 것이다. 유의기간 지정이 더 늘어나든지 아니면 해제되는데 그것도 아니면 상폐되든지 셋중의 하나일 것이다.

사실 스팀달러는 1달러에 페깅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높았던 것도 다른 곳에 별로 상장되지 않아서 가격 조종이 쉬웠기 때문일 것이다.

귀추가 주목이 된다. 내일 상폐가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도 모를일이다.

여전히 스팀은 갈길이 멀다. 그러나 가다보면 언젠가 끝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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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올라오는글을 읽어보고 도움 얻고 갑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된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잘 되겠지요.

네 잘되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