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속 풀리는 시원한 콩나물국 편)
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폭염이 계속 될 땐 점심 먹으러 나가는것 조차
힘든일이라 구내식당이나 건물내 식당을 찾곤 했는데
살랑 살랑 불어대는 바람에 나가지 않고는 참을수 없는
가을이 오니 점심시간 외출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1시간 30분이나 되는 긴 점심시간으로
가끔은 명동이나 인사동까지 나가
여유로운 점심을 먹고 산책이나 윈도우 샤핑을 즐기고
회사로 들어와 '이젠 열심히 일해볼까!!!!~' 싶지만
왜 이리 하품이 나는지...
하품이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히힛~~
어제 즐건 술요일을 보내셨다면 오늘 해장이 필수일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콩나물국을 만들어봤어요!!~
재료: 콩나물, 파, 다시마, 국간장 1큰술, 마늘 0.5큰술, 소금
하나. 콩나물은 깨끗하게 다듬어 물에 헹궈 물기를 빼 준비합니다.
둘. 냄비에 물1리터를 넣고 다시마를 넣어 함께 끓입니다.
물이 끓고 난 후 5분 후에 다시마는 건져냅니다.
셋. 준비한 콩나물을 넣고 마늘 0.5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하얀거품은 걷어내주세요~)
콩나물이 투명하게 익어 가면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한번더 끓여주면 끝!!!
콩나물국을 끓일때는 꼭 뚜껑을 열고 끓이셔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건 아시죠? ^^
아침 저녁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따뜻한 콩나물국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여름엔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
반찬은 김치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 할수 있답니다!!~~
시원한 감칠맛이 속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콩나물국처럼 시원하고 편안한 하루 마무리 하세요!!!~ ^^
다른거 다~~ 필요없구 콩나물국에 신김치하나만 있으면 끝이죠^^ 로사님도 즐거운 저녁되세요~~
맞습니다 마르스님!!!~ ^^ 콩나물국엔 다른 반찬이 필요없지요~~ ^^
드디어 금요일 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셔요!!!~
감사해요 로사님~~^^
로사님두 행복한 금요일되시구요^^
크~~ 역시 다진마늘 조금 들어가야죠!!
한국음식은 어디나 마늘이 조금 들어가야 맛이 나는것 같아요~ ^^
아스파라긴산이 ㅋ 시원하겠네요
콩나물국 비린내 안나기 끓이기가 어렵던뎅 윽도전해봐야겠어요
콩나물을 넣고 뒤적이지 말고 뚜껑 덮지말고 끓이시면 비린내는 잡을수 있을거에요!~ 라니님!!! ^^
속 시원합니다.^^
시원해 보입니다. 해장이 될것같아 술을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해장을 위한 콩나물국이 술안주가 되기도 하지요!!~ ^^
콩나물국이면 뭐 더이상 말이 필요없죠 ㅎㅎㅎ
시원한 콩나물국에 김치면 완벽하죠!!!!
ㅋㅋㅋ 시원 시원하신 상여자님!!
아주 시원시원해보이네요
콩나물국
폭염지나니 이젠 서늘하죠ㅎ
내일 하루만 지나면 주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