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슬기로운 바우처 생활
안녕하세요~케케케...
아이들 급식 대신 받은 식재료 바우처.
저는 쌀과 농산물 꾸러미, 농협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애가 셋이니 세 배~~~!!!!!!!
농협몰 포인트가 12만원이나 들어와서 이걸로 뭘 살까 고민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며칠 전에야 주문했습니다.
그 사이 신랑이 이것저것 담아놨네요....
사과맛 곤약젤리와 두부과자, 블루레몬에이드
셋 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가공햄이 때마침 똑 떨어져서 주문한 목우촌 뚝심과 건강한햄, 그리고 신랑이 주문한 찰보리빵.
이 찰보리빵이 예술입니다.
팬케이크마냥 부들부들 쫄깃쫄깃~~~
간식거리 별로 안 먹는 케케모가 계속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추후에도 주문하려고 광고지를 냉장고 옆에 붙여뒀습니다. ㅎㅎㅎ
아이들이 명인만두의 갈비만두를 좋아해서 시킨 만두인데 만두피에 감자전분이 들어갔나봐요.
아이들이 좋아하질 않네요. 슬퍼...
쌀도 왔습니다!!!
초등학생 쌀.
중학생 쌀.
친환경 쌀은 왔는데 농산물꾸러미는 감감무소식이네요.
언제오려나........
200724
저흰 포인트 다 썼어요 ㅎ
몇 개 안 샀는데 금방이죠. 저희도 7월 가기 전에 쓰자고 부랴부랴 썼어요.
식자재를 쟁여 놓으시니 든든하시겠어요~^^
밖에 자주 나갈 수가 없으니 쟁여두어야 든든해요. ㅠㅠ 식재료 바우처 덕분에 굿입니다.
어찌 이리 맛난거만 고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