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기록 #31
2025.1.1(수)
(2025년 목표)
- 명상, 운동, 체중관리 (70kg 초반)
- 독서 50권, 일기쓰기 (스팀잇)
- 스페인어 공부, 컴퓨터 & AI 공부
- 코인,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 (장기)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양가 부모님들께 전화를 드렸다. 장모님은 큰 일을 치르시고 처음 맞는 새해라서 마음이 많이 쓰인다. 2024년은 우리나라에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머니 개인적으로도 큰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뜬히 일어나서 힘차게 지내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타민 메가도스 신봉자이신 장모님의 건강 특강과 비타민C의 체내흡수율을 높히는 악타민 이야기를 한참 나눈 후 전화를 끊었다. 친어머니는 아침 9시쯤 전화를 드렸는데 어제 청소를 얼마나 하셨는지 몸살이 나셔서 전화받고 일어나셨단다. 우리나라 돌아가는 이야기, 주식, 코인 이야기를 한참 나눴다. 전화통화 말미에 "올해는 한국에서 만나요"라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는 코끝이 찡하시단다. 멀리 떨어져 있어 이런 기본적인 도리조차 못한다고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식사메뉴>
- 돼지고기 (Carnitas)
- 타코
- 샐러드
- 커피, 빵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새해를 위한 목표 설정. 못 해도 상관없을까. 책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권씩 읽기로 했다고 들었어? 책 리뷰를 공유해 줄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곧 엄마와 만나기를 바라.
방문 감사합니다.
보팅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