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PER
목표 PER(또는 현금흐름 대비 주가비율, 장부가 대비 주가비율)을 사용하는 것이 목표주가를 사용하는 것보다 좋다. 시간이 흐르고 이익이 증가하면 구체적인 목표주가의 의미는 감소한다. 왜냐하면 목표주가는 과거 이익이 더 낮았을 때 설정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가가 오른다고 하더라도 이익이 주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 해당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인 매수 대상이 된다. 이러한 방법이 가진 장점은 어떤 주식을 당장 매수하지 않는다고 해도 분석에 사용되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좋은 회사를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에 매수할 기회는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업 분석을 한 후 관심주 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투자자가 좋은 주식에 감정적으로 속박되지 않게 해주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함으로써 투자는 아무 가격에나 좋은 주식을 보유해 기분이 좋아지자고 하는 일이 아니라, 합리적인 수준의 리스크를 안고 돈을 버는 일이난 진리를 따르게 만든다. 적극적 가치투자
PER의 수치가 가장 최근의 주당순이익을 근거로 산출하더라도 과거이기 때문에 기업의 현 상황을 확실하게 반영할 수 없음을 항상 염두해야 한다. 그래서 PER의 추세 확인이 중요하고 미래 예상 수익을 눈여겨 살펴야 기업의 가치 혹은 거시 경제의 상황 인식이 비교적 덜 왜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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