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집 에서 밥 한끼 !
예전에 저 커다란 쟁반을 오봉 이라고 불렀지요
아마도 일본말 같은데 지금도 오봉 이라고
많이 불리우는지 아예 체인점이 참 많이 생겼내요
낚지볶음 과 보쌈 등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 같습니다
정말 가게 이름처럼 오봉에 한상이 차려져서 나오내요 ...
오봉집 스페셜 직화낙지볶음 (2인)+보쌈+막국수 (59,000원)
낚지볶음이 2인분 이지만 공깃밥이 기본으로 나오니
세 명이 먹으면 적당할 거 같습니다
오봉집에서 간단히 저녁과 함께 반주 한잔 하고
근처 호프집으로 가서 망고 빙수와 하이볼로
더위를 식혔습니다
더운 여름밤 이라 그런지 망고빙수도 시원하고
하이볼도 시원하고 ....ㅎㅎㅎ
오봉집, 한잔하기 딱이네요. ㅋ
네 밥 한끼 하면서 한 잔 하기에 괜찬은 곳 이었어요
오봉 이라는 말이 이렇게 사용될 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ㅋㅋ
사실 안 좋은 이미지도 꽤 있는 단어 인데
가게 상호로 쓰일줄을 몰랐습니다 !!
저희 동네에도 오봉집 있습니다. ^^
오 !! 제주에도 오봉집이 있군요 ㅎㅎㅎ
오봉집 가격 좋은데요. 소주 마시기 딱 좋아 보입니다~
두세명이면 세트 메뉴로 식사로 반주 한 잔 하기에
괜찬은 곳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