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마지막 벚꽃 - 자유 공원 4 - 4
벚꽃은 특히나 야간에 볼 때 더 이쁜 거 같아요
퇴근 후 자유 공원을 방문해서 해가 지기 전 모습을 돌아봤고
해지기를 기다리며 저녁 식사를 혼밥으로 ;;;
그리고 해가 지며 조명이 들어오는 야간 벚꽃도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광장에서 바라보는 인천 앞바다 야경 모습도 한번 보고 !!!
맥아더 동상 옆 계단길도 조명이 들어 온 모습도 !!
다양한 색으로 조명을 쏴 주는 자유 공원 벚꽃 ! 너무 이쁘지요
자유 공원 벚꽃길은 길이는 어 많이 짧네 하는 생각이 들지만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워낙에 오래된 고목들이라
하늘을 다 덮는 장관을 보여 줍니다
아래에 사람들 모습을 보면 나무들 크기가 어떤지 느낌이 오실 거에요
벚꽃이 만개 했을 때 가면 그냥 하늘이 안 보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예전에는 없던 미디어 파사드도 작지만 설치되어 있내요 ....
규모면 에서는 인천대공원 벚꽃길이 길이도 상당하고
제일 큰 규모를 자랑 하지만
웅장한 면은 자유공원이 압도적이지 않나 생각 합니다
조명을 받은 하늘을 덮은 벚꽃길 멋지지 않나요 ??
이제 인천도 벚꽃은 엔딩 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여왕의 꽃 장미를 기다려 봅니다
올해는 아쉽게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내년엔 만개한 벚꽃길을 걸어 보세요 ^^
낭만이 느껴지네요~ 멋있는 쓱랜더님~ ㅎㅎ
앵 !! 전 대부분을 혼밥으로 !!
조명받은 벗꽃은 환상입니다.
벚꽃의 마지막을 채워 주는 건 역시나 조명빨 (?) 인듯 싶습니다 !!
넘 이뽀요~~~😀
이젠 내년을 기약하며 ~~!! 마음속 한켠에 넣어 둡니다
조명이 있어서 색 다르네요.
장미 피면 삼척에 장미 꽃 축제 보러 갑니다. ^^
장미는 역시나 햇살이 비치는 낮에 봐야 ^^
와~ 무슨 환타지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네요~ 환상적입니다! ^^
드라마나 영화 한 장면 찍기 좋은 곳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