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수) 휴전상태인 한반도

휴전이나 정전이나
전쟁을 막을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1950년에 전쟁이 시작되었으니
지금으로부터 75년전이다.

김일성이라는 한 사람의 오판으로 전쟁이 시작되었고 깨졌으니
당연히 책임을 져야 했는데
조선사람들의 특성이라 그런가?
오히려 75년짜리 세습왕조를 만들고
대대손손 해먹는것이
신분제시대의 황제보다 더하다.

중국의 역사를 보면
3대가 안정적으로 세습을 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
조선사람의 특성이 이상한 것이다.

자잘한일에는 요란을 떨어도
나라의 운명을 정하는 큰일에는 제대로 나서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 조금 요령좋은 인물들이나 패거리가 있으면
수십년에서 수백년을 해먹는 것이다.
바닥이 드러나서 지하실을 파야할 정도로 썩어도
권력을 쥔 패거리들이 그걸 은폐하는 재주는 뛰어나지만
그 반대편에서는 그걸 간파할 소위
'집단지성'을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몇 년전에 요상한 용어가 등장했다.

집단지성

풀이를 보면 그럴듯하지만
소위 '사'짜가 끼어있는 억지로 조작된 용어다.

조금 적나라하게 연결시키면
집단지성은 주체사상과 같은 맥락이다.

전쟁이 없으니
태평성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