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 and Hell
천국과 지옥
어릴적 불경스럽게 느껴졌던 이 자켓이 오히려 솔직하고 자연스럽다. 아름다운 여자는 똥도 안쌀꺼고 혹시나 똥을 싸더라도 똥냄새도 향기로울 거라는 편견을 깨우쳐 주는 것처럼. 이 세상에 절대 선한자도 없고 절대 악한 자도 없는 것처럼. 이 세계의 천국과 지옥은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니고 잡탕으로 섞여있는 거야. 사람 미워하는 게 상대가100% 악해서 미워하는 건 핑계다. 사실 미운건 내가 상대를 밉게 생각하는 것일뿐. 그니까 둘로 나눠진 세계를 서로 부정해서도 안된다. 초월할 수 있다면 모를까. 초월은 둘다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둘다 긍정하는 것도 아니고 모두 감싸주는 것이나 그렇다고 그렇게 되기 겁나 어렵다는 현실적 인간인거. 최애 메탈곡의 하나. 그냥 승질나고 반항하고 싶을때는 문닫고 크게 틀어놓거나 헤드폰 빵빵하게 틀어놓고 몸을 마구 흔들어대기에 좋았던 나의 사춘기 낭만의 노래. 리이브에서 후반부 디오와 기타 연주의 타카타가 에드립이 압권이었다. 정말 명곡이야.
Black sabbath Live version
우리집과 불금살롱 Y21, Y22, Y23 | Telephone line | 내가 숨 쉬는 공기 | 광란의 밤 | 무엇을 믿어야 할지 | 째째 하지 않은 조그만 폭동 | 마법 공룡 퍼프야! | Homage | 처음이니까 | 하와이 검은 모래 | 홀로 | 나의 자리 | 야누스 | 외로운 마음의 주인 | 진정 4월이 왔군 | 봄날은 한창인데 | 파랑새 | Don't go | Go! Go! Go! | Bad | Reflections of my life | 보답 | Saturday in the park | 너와 걷는 계절 | Bonzo's Montreux | Don't worry baby | True | Reboot myself | My style | 바른 생활 | Raining in my heart | 꿈 결 같은 세상 | Billie jean | 빗 속의 여인 | Everyday | 세상이 가을 분위기로 가라앉아 감에 따라서 | I'd let it go | 집 달콤한 집 | 매일은 지나간다 | 가을이야 | 눈물이 나는 날에는 | Try to remember | 나의 거짓말은 새벽 늦게 자는 것 | Immortality | Is it any wonder? | 민들레 | Cheek to ch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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