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WEEK1 # '나'는 아티스트다
안녕하세요. 슬입니다 :)
오늘은 드디어 !
미루고 미루던 아티스트 웨이 1주차를 포스팅해보려 해요.
저는 모닝페이지를 바로 어제부터 시작했고,
과제도 시동 걸어 하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미루지 않고, 핑계대지 않고ㅋㅋ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주차를 포스팅할게요.
먼저 1주차 내용 요약 나갑니다!
▼ <아티스트 웨이>에 대해 모른다면 참고해주세요 :)
시작 #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아티스트 웨이를 아시나요?
#그림자 아티스트를 벗어나 아티스트가 되기
그림자 아티스트란 아티스트에 대한 꿈은 가지고 있지만,
모종의 이유로 꿈이 좌절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그들은 부모님의 훈계, 현실적인 직업 문제, 돈에 대한 압박, 재능에 대한 좌절 등등의 이유로 예술활동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바로 거기, 실현하고픈 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이에서 그림자 아티스트가 태어난다. -71p
그렇다면 그림자 아티스트는 영영 그림자로 살 수밖에 없는 걸까요?
그랬다면 <아티스트 웨이>라는 책도 세상에 나올 수 없었겠죠.
그림자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느냐 혹은 그늘에 숨어 꿈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는 그림자 아티스트가 되느냐는, 재능이 아니라 용기에 달려 있다. -73p
물론 "혼자 알아서 용기를 찾아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자기 자신이 겁을 내고 있다는 사실조차 자각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판에 무턱대고 용기를 내라고는 할 수 없겠죠.
일단 마음을 여는 게 첫 번째입니다.
내게 잃어버렸거나, 혹은 시작도 전에 좌절된 꿈이 있었을지,
만약 있다면 두려움 없이 다시 시작하는 게 가능할지,
그걸 굳이 찾아내서 마주해야만 하는 건지,
의심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놀이하듯 시작해야 합니다.
그림자의 영역에서 눈부신 창조성의 빛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그림자 아티스트가 자신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부드럽고 섬세하게 내면의 아티스트라는 아이를 길러야 한다. 창조는 놀이이다. 그러나 그림자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을 놀게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다. -75~76p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유치합니다.
먼저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끄집어내야 합니다.
그후 그 부정적인 생각들을 긍정적인 것들로 바꾸면 됩니다.
말이 너무 쉽다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ㅋㅋㅋ
이걸 저자의 말을 빌려 구체적으로 풀어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내부의 적을 물리치고 자기긍정의 힘을 찾는 방법
긍정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한다. "나 ○○○은 뛰어난 작품을 많이 만드는 ○○(화가, 작가, 도예가 또는 그 밖에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이다"라는 문장을 계속해서 열 번 정도 써보라.
쓰는 동안 당신 마음 속의 검열관이 반발하는 것을 느꼈나? 그 반발에 귀를 기울여보라. 그리고 무심코 내뱉은 말들을 모두 적어보라.
무심코 튀어나온 그 추한 말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해보라. 부모님, 친구, 선생님, 주변의 누가 그런 말을 했나? 과거를 샅샅이 뒤져 생각해보라. 인생을 5년 단위로 나누고 각각의 시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이 무엇인지 써보라.
이제 써놓았던 부정적인 믿음들을 다시 보고 풀어낼 차례다. 그것들이 지금껏 당신을 구속해왔다. 이제는 구속에서 벗어나 긍정적으로 바꿔 생각한다. -84~87p
#1주차 과제
1주차 설명이 끝났으니, 이제 과제 차례네요.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순서는 제 임의로 정리했습니다 :)
1. 모닝페이지 쓰기
매일 아침 30분 일찍 일어나 모닝페이지를 쓴다.
일어나자마자 떠오르는 생각대로 세 쪽을 쓰되,
다시 읽지 말고 남에게 보여줘서도 안 된다.
매일 저녁, 모닝 페이지에 무심코 써놓은 내용들을 긍정적으로 바꿔 생각해라.
2. 아티스트 데이트하기
12주 내내 매주 해야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 삼아 해보라.
문방구에 가서 스티커나 인형 등을 사는 것도 좋다.
3. 내면의 아티스트와 단둘이 산책하기
많이도 필요없다. 20분이면 된다.
4. 가상의 인생 상상하기
① 만약 당신이 다섯 가지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적는다.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그 삶 자체가 재미있는 것이어야 한다.
② 당신이 적은 것 중 한 가지를 골라 이번 주에 해본다.
포크송 가수를 적었다면 기타를 쳐보고, 카우보이가 되고 싶다면 말을 타보는 식이다.
5. [괴물들의 전당] 만들기
① 당신의 적 세 사람을 되도록 자세히 적는다.
당신에게 못된 말을 하고, 창조적인 자아를 가로막는 사람들이 바로 당신의 적이다.
창조성 회복 훈련을 하는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를 것이다.
② 당신이 적어놓은 괴물들과 있었던 끔찍한 사건 한 가지를 적는다.
떠오르는 건 무엇이든 좋다. 그 일 때문에 얼마나 상처를 입었는지도 적는다.
③ 그 괴물을 그린다. 사진을 준비해도 좋다.
그뒤 괴물에 빨간 펜으로 X표 하거나, 버리는 모습을 그리거나, 오린다.
④ 내면의 당신에게 편지를 쓴다.
상처 입은 어린 아티스트의 목소리에 따라 쓰면 된다.
"돼지 같은 언니, 미워 죽겠어!" 같은 식이면 된다.
6. [옹호자의 전당] 만들기
① 당신의 창조성에 도움이 될 세 사람을 적는다.
무엇이든 격려가 되는 말을 자세히 쓴다.
믿지 않는 칭찬이라도 일단 적어둔다.
② 칭찬거리가 부족하면 좋은 추억을 찾는다.
언제, 어디서, 왜 기분이 좋았고 누가 칭찬했는지 쓴다.
③ 그 글을 당신과 가까운 곳에 붙여둬라.
글을 쓰거나 일을 할 때 항상 볼 수 있는 곳이 좋다.
④ 감사의 편지를 자신에게 쓰거나, 오랫동안 잊고 지낸 선생님에게 부친다.
7. 부정적인 말 긍정으로 고치기
작업 도중 또다른 괴물들이 생각났다면 그들도 적는다.
그리고 그 각각의 부정적인 글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것으로 바꾼다.
위 내용은 전부 <아티스트 웨이>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
1주차 과제에 대한 제 경험과 후기는 따로 포스팅하고,
#2주차 내용은 다음주 월요일에 가져올게요! :)
ㅎㅎ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아티스트웨이 편!
아티스트 좋은 직업이죠! ㅎㅎ
팔로우 누르고갑니다~ 맞팔부탁드립니다!
넵 댓글로 보팅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
으 상상력이 풍부해야할 것 같네요 ㅠㅠ 저에겐 엄청나게 괴로운 훈련이 될 듯 합니다 ㅎㅎ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아닙니다요~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작업인 걸요!
이 책이 요구하는 과제는 조금만 떠올려보면 기억날 법한 것들이에요!
친구랑 얘기하듯, 내 안에 있는 어린 나랑 얘기한다 생각하고 적어보시면 좋을 듯해요 :)
저도 그런 편안한 느낌 충만한 후기 올려볼게요ㅋㅋㅋ
오~~ 그냥 멋져보입니다.
저도 나중에 지금 하는 일 모두 때려치우면 사진작가 되는게 꿈이라 ^^
당장 되실 수도 있어요! 이 책이 말하는 게 그거더라고요ㅋㅋㅋ
나중이어도 좋지만, 책 읽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니 한 번쯤 보시면 좋을 듯해요 :)
1주차 과제, 저도 한 번 100%는 아니지만 작게나마라도 실천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동참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더 힘날 것 같아요.
스팀잇에도 아티스트웨이 태그가 늘어나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
모닝페이지 하면서 생각들을 글로 내용을 뿜어 내는 것 보다
손목이 아팟던게 고비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응원합니다!!!
아 공감 갑니다ㅋㅋㅋㅋㅋㅋ 세쪽 넘 많죠....
손목이 아프실 정도면 센터링님은 성실하게 쓰셨나 봐요.
저는 불성실하게 여백 가득 남겨두고 쓰고 있어요 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