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과 발

in #ansurf2 days ago

20250715화
일곱번째 서핑

파트가 아리까리 했는데 역시나 파도가 없었다.
밀어타기로 파도가 밀어주는걸 최대한 느껴보려했다.
파도가 작아도 빠르게 오는건 그나마 밀어주고
커보여도 천천히 오는건 면을 세우지 못했다.

파도가 잦아들고 물속에 빠져서 놀다가
터틀롤 몇번 연습하고
패들연습 하고 왔다.
패들도 손을 쓰지만 어깨를 써야되고
결국 발에서 시작돼야 하는거같다.

목요일엔 좋은파도가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