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기도 40일째 - 참회해야 할 일이 많구나.

in #zzanlast year

기도 하면 할수록 참회할 일만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기도 할수록 두렵습니다.
스스로가 저질러 놓은 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 하나 새로이 드러나는 모든 것에 참회를 해야 하고...
그들에게 고통을 준것을 참회해야 합니다.

오늘 새벽기도 때에....
군대생활하면서 고통을 준 사람들에게 참회의 마음이 듭니다.
식識의 연극놀이에,,,
식의 무대에 놀아난 꼭두각시 처럼 살아 왔음을
참회합니다.

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사주팔자라는 사주적인 나
고기덩어리 육신의 나
다른이에게 보이는 나

자신이 닦은 대로 자신의 미래가 정해진다.
뿌린 대로 거둘 것이고,
남을 고통을 주거나 해코지 하면 상대에게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은 자신에게 다시 돌아와 훨씬 더 크게 당하거나 힘들어진다.

살殺을 발생하면 살殺은 다시 자신我를 치는 것이다.

환경 탓
가족 탓
남 탓
경제 탓
정치 탓...
하면 자신만 힘들어 진다.

오늘도 어떤 분의 하소연을 들으면서...
모든 것은 결과이지..
그 결과를 욕하고 ,,, 탓하고....
없애려고 노력해봐야 없어지지 않고,
자신을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할 뿐이다.

오직 자신이 알든 모르든 지은 원인을 참회를 해야 할 것이다.
원인에 대한 참회,,,,
그리고 그 결과를 겸혀히 받아들려야 한다..

다시는 그런 원인을 지으면 안될 것이다.

방생 때 나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을 위한 방생을 해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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