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2] 더위에 보양식
지인이 보양식 한그릇 하자고
제안해서 나능이백숙집에 모였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예전에 한번 와 보고
이번이 두번째.
사실 나는 백숙파가 아니라 볶음파인데.
그래도 농사에 땀 빼는데
열심히 먹었다.
밑반찬이 별 거 없지만 맛이 평균이상이다.
찰밥도 일미였다.
너무 열심히 먹어서였을까.
자리에서 나오다가
의자 다리에 걸려서 넘어졌다!
쪽팔림은 나의 몫. ㅠㅠ
서빙하는 외국인 아줌마가 엉성한 발음으로
괜찮아요? 묻는데
너무 챙피해서 도망치듯 나왔다.
술도 안 마셨는데 다리가 왜 풀렸을까.
불행중 다행은 일행이 카운터를
향해 서 있어서 나의 흉한 꼴을
못봤다는 거다.
보양식을 먹었으니
하체가 좀 힘이 생기겠지.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그럼요 !! 하체에 힘이 많이 생기셨을 거에요
여름엔 늘 보양식을 챙겨 드셔야지요 ~~!!!
저도 자주 챙겨 먹을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
식사는맛나게 드시구 농사일은쉬엄쉬엄하시길~
제 5 회 스팀잇 포스팅 큐레이션 이벤트 참여자 글 - 2025-07-03
https://www.steemit.com/@talkit/-5----------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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