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 이길래...
뭔가 일이 잘 풀려가지 않는다.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듯하다.
그날 이후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제일 문제가 컴이 속을 긁는다.
뭐가 잘못된 것인지 키체인이 연결이 잘 안 된다.
그런데 로그인은 또 된다.
스팀잇이나 업무로 들어가 로그인하면 로그인은 되는데 포스팅을 올리려면 안된다.
지금도 키체인을 열려니 계속 어울렁 한 한다.
이글이 올라가나 보자.
어제도 안되어 이렇게 쓰고 복사를 해서 스마트폰으로 보내고 거기서 다시 복사를 해서 올렸는데 지금은 어떻게 될까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알면 이런 불편을 안 겪어도 될 거 같은데 답답하다.
일단 올려 보자, 안되면 또 방법을 찾아보고...
역시 안된다.
이유가 뭘까...
Request failed with status code 503 이 뭔데, 503 하니 생각나는 건 옛날 둔촌주공아파트에 살 때 아파트 호수인데 여기서 503은 도대체 뭐야...
답답하여 검색해 보니 에러가 어떻고 코드인지 코딩인지 어떻고 영 알 수 없는 말들로 속만 답답하다.
더군다나 오늘은 목요일이라 마음은 급한데...
컴퓨터 공부하고 코딩 공부를 해야 하려나 세팅해 준 거 가지고 쓰기는 잘 쓰는데 한번 휘둘리니 정신이 없다.
컴 자체가 고장은 아닌 거 같은데 뭔가 프로그램에서 충동이 일어났던지 아니면 뭔가 빠졌던지 오늘 아침도 복잡하게 시작한다.
나는 이래도 스티미언 여러분들은 좋은 아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06/05
천운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천운님,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키체인 문제로 고생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저도 가끔 그런 기술적인 문제에 갇히면 답답함을 넘어 좌절감까지 느낄 때가 있습니다. 특히 "Request failed with status code 503" 에러를 마주했을 때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옛날 둔촌주공 아파트 503호에서 에러 코드 503을 연상하신 부분에서 묘한 유머까지 느껴지네요!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글을 올리려는 노력에 감탄했습니다. 스티미언들에게 좋은 아침을 빌어주시는 따뜻함도 잊지 않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컴퓨터 문제 해결을 응원하며, 혹시 해결책을 찾으시면 꼭 공유해주세요! 다른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세요!
천운님
마음의 큰 상실의 허망함에 다시 따스함이...
500번대 오류는 서버 측 오류입니다
포스팅이 안 되는 문제는 포스팅키가 아닐 경우(액티브키로 세팅)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우선
해결에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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