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Willy의 감동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보았다.
과거에 한 번쯤은 봤을 거 같은 영화
그러나 감동은 여전하다.
30년 전 영화이다.
1993년 개봉한 영화
그러나 지금도 감동은 여전하다.
이래서 일요일 아침이 좋은 거 같다.
티브이 영화 채널을 틀면 보이는 건 대부분이 싸우고 죽이고 하는 영화다.
어떤 경우는 너무나 적나라해서 영화를 이렇게 만들어도 되나, 이게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안 좋을 텐데 하는 염려도 생긴다.
그런데 영화를 감상하는 것에서도 이상한 것이 있다.
서부 영화 같은 것은 보고 또 봐도 악랄하다는 생각이 덜 든다.
총질에 강도짓하는 장면도 그냥 무난하게 본다.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여하튼 너무나 폭력적이고 극악범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범죄를 다루는 영화는 별로다.
오늘도 모든 스티미언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03/09
천운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