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살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

in #zzan7 days ago

어제 강남 SC컨벤션 센터에서 애터미 원데이 세미나가 있었다.
나는 앞자리에 앉아서 강연을 들을 생각에 일찍 도착했다.
2시부터 교육이고 1시부터 입장이다.
그런데 나는 12시가 되기 전에 도착을 했다.
도착을 해보니 내 앞으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다.
나보다 부지런한 사람이 삼백 명이 있었다는 이야기다.
나는 번호표를 받고 보니 315번이었다.

사실 교육을 함께 하는 일행이 있어 미리 자리를 잡아놓으려 했으나 불발에 그쳤다.
자리는 잡아 놓고 기다렸으나 막상 입장할 때까지 일행이 도착하지 않아서 입장권을 받을 때는 나 혼자만 받아야 했다.
미리 잡아놓은 자리도 1시에 입장권 배부전에 도착해야 의미가 있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일행은 1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다.
교육을 받는 일정에는 문제가 없으나 앞자리에 앉기는 못한 것이다.
나도 앞자리를 포기하고 일행과 같이 앉으려 표를 다시 받았다.
표를 받아보니 798번부터이다.
798,799,800,801,802,803,804번이었다.
한 줄에 쭈르륵 앉았다.
처음으로 참석한 친구도 두 명이 있었다.
그 외는 매번 참석하는 파트너 들이다.

원데이 세미나는 교육 일정이 짧다.
2시에 시작해서 4시 50분에 끝난다.
사실 1박 2일 교육, 그것도 밤 9시 10시까지 강행군하는 교육이 코로나 이후에 없어졌다.
그때는 너무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 교육이 좋았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는 회사 측에서도 여러 문제를 감안해서 1박을 하는 교육은 거의 없다.

교육 내용은 나름 늘 알차게 꾸며 시행된다.
회사 사훈을 외치는 것에서 시작해서 성공자 인사가 있고 성공자를 대표하여 환영사가 있고 신제품 안내와 제품설명, 그리고 돈이 되는 보상플랜 다음이 회장님의 싱크 탱크가 이어 진다.

그러나 교육의 백미는 성공자의 성공 스토리 혹은 자신의 애터미 여정을 이야기하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주된 내용은 평범한 사람도 이렇게 성공하더라.
20만 원이 목표였는데 20만 원이 되니 200만 원이 보이고 그다음은 400만 원 천만 원이 보이더라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월 5000만 원 이상 수입이 되는 성공자로서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성공담이다.

사실 듣기에 따라서는 사람마다 달리 들릴 수 있다.
그라나 자꾸 듣다 보면 보이는 게 있다.
그게 교육의 효과인지 모른다.
무조건 이해가 될 때까지 공부하고 했다는 성공자의 이야기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 그렇다.
한번 들어 보고 다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여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게 성공자와 아닌 자와의 차이 같다.

이번 교육에서 의미 있게 들은 것은 참 묘한 의미의 말이다.
이런 말도 있네 싶은 말이다.
이제는 가난하게 살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었다나, 슬프게도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강연자의 말은 약간은 건방진 말 같이도 들리나 사실 그럴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말이기도 하다.

어쩌다 보니, 아니 애터미를 알게 되고 나니 절대로 가난하게 살 수 없게 되었다는 강연자는 조칠순 크라운 마스터이다.
부러운 건 그 한 사람만이 성공자가 아닌 것이다.
가족이, 아니 집안이 온통 성공자인 것이다.
임페리얼 마스터가 한 사람 있고 크라운이 네댓 사람은 되는 거 같고 로열마스터는 숫자도 세기 어려울 거 같다.
여하튼 연봉 1억 이상자가 집안에 50여 명인가 있고 2억대 이상 연봉자가 20여 명 된다고 하는 이야기를 이번 강의가 아닌 다른 강의에서 들은 거 같다.
여하튼 그것은 정말 부러운 일이다.
집안 전체가 성공자가 되는 일, 그게 애터미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내가 스팀에서 애터미 이야기를 꾸준하게 하며 나름의 후원을 열심히 하는 것도 나의 성공보다는 많은 스티미언 가족들이 그렇게 성공하여 멋진 스티미언으로 스팀을 찬미할 수 있게 되기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스팀을 통하여 비즈니스 정보도 받고 후원도 받아 성공자가 빨리 많이 나올 수 있다면 이는 그 비즈니스만이 아니라 스팀 자체가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이고 그게 곧 스팀의 가치를 올리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나는 믿고 있다.

굳이 애터미가 아니라도 좋다.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스팀을 매개로 하여 스팀과 함께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비즈니스가 있다면 정보를 주기 바란다.
그런 게 있다면 스티미언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
그런 일이 있다면 나는 기꺼이 동참하고 그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이 된다면 스팀파워를 운영하는데 참고할 것이다.
이는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스팀에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한 많은 투자자들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 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런즉 의심부터 하고 멀리 하거나 안된다는 생각보다는 된다는 생각으로 우리 모두 생각하고 힘을 모으면 생각보다 많은 분야에서 스팀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을 것이다.
나는 그런 스팀의 잠재력을 믿기에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염원으로 스팀을 응원하고 스팀에서 뭔가를 하고자 하는 유저들을 응원한다.

감사합니다.

2025/07/28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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