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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윤C (하루의 끝에 얻는 것이 있는가) 독서와 논리, 사고력-2(지능과 직업)
맞는 말씀입니다.
지능지수라는 것이 알고보면 기억되어있는 것들을 얼마나 잘 조합하는가, 혹은 꺼낼 수 있는가 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연산속도 차이이지요.(램 차이일수도 있겠군요.)
그러기에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분야를 전문적으로 익힌다면 얼마든지 직업의 선택폭은 넓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위의 표는 가능성의 문제이지 꼭 그렇다고 단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좀 더 확대해석하면 한국의 수능, 미국의 SAT, 적성도 검사등도 일종의 IQ테스트 라는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구인을 할 경우 이런 테스트는 불법이지만 암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 암묵적인 실태입니다.
이 문제를 확장한다면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불규형으로 인한 스펙 과다 시대가 열린 것을 위의 자료로 해석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단정된 표는 아니었군요.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스펙 과다 시대 라는 말이 인상깊습니다.
요즘 따라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어른 분들을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