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life)

한국에서 날아온 두분의 부고소식.
어제가 날이 좋은지...ㅠ
(큰이모부,시외숙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이모부는 엄마 아버지 중매쟁이셨다.
엄마는 형부가 중매를 잘못해 평생 나이 많은 신랑 뒷바라지 한다고 만나기만 하면 형부를 원망하면서 한평생을 사셨다.
엄마의 중매쟁이셨던 큰이모부가 떠나셨으니 한동안 엄마는 생각이 더 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