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꿈나무] 오늘 저녁반찬은 감자햄볶음 😁
주부들의 영원한 고민!
오늘 저녁에 뭐먹지??
어제 피드를 휙 둘러보는데 @wcuisine 로키님의 휘리릭 만들기 좋은, 감자햄볶음 포스팅을 보았어요
오, 집에 감자도 있고 햄도 있다. 아싸!
작은감자3개, 당근 1/3, 작은 양파1/2, 스팸60g
재료 준비도 간단해서 더 좋군요^—^
로키님의 레시피대로 감자를 4센치 길이로 자르려고 했으나 쉽지않아 그저 얇고 먹기좋게 잘라(ㅋㅋ) 찬물로 전분기를 빼고 난뒤 물에 5분 담가두었습니다
5분 뒤,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당
그동안 양파 당근 햄을 예쁘게 썰어두어요.
로키님은 피망을 사용하셨는데요~ 저는 피망이 없으므로 그냥 당근을 대체투입했어욤!
기름 두르고 양파볶다가 감자를 넣고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요. 이때 불은 중간불!
감자가 익으면 당근 햄을 넣고 다진마늘1/2작은술, 소금1/4작은술, 후추 조금을 넣고 뒤적입니다.
한참 볶는데 뭔가 허전하더라고요. 로키님 감자햄볶음에는 피망이 들어가 색이 이뻤는데..... 라는 생각으로 급한대로 파를 조금 넣었어요ㅋㅋ 어느정도 익으면 참기름을 조금 넣고 마무리^^ 깨는 먹기전에 뿌렸습니당.
그냥 먹어도 됐는데........감자 잘 익으라고 뚜껑 덮고 5분 뒤에 열었더니 감자가 너무 푹익은거 있죠+.+
너무 잘익은 감자가 막 부스러지고요😂
왜 제가 만든거는 항상 어디하나가 부족한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그치만 입 쫙쫙 벌리며 맛있게 먹는 저의 영원한 고객님이 계셔서 조금 위안되는 밤이었습니다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마스크 안하고 나왔더니 봄이 더 느껴지는거 같아요. 모두 봄날씨 만끽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3.28
초딩때 이런반찬있으면 밥한그릇 뚝딱했던 기억이 나네요~
감자는 어떻게 먹어도 너무 맛있는것같아요 ๑′ᴗ‵๑
https://steemit.com/video/@a-0-0/by-kent-hovind-are-you-going-to-heaven
막 시작한 뉴비에요.. 우리서로 맞팔해요. 저도 요리하고 먹고 하는거 너무 좋아서 서로 공유해요~ ^^
dubuhime님 반가워요~^^ 저도 팔로우할게요 자주뵈어요~!!
감자요렇게 볶아놓으면 진짜 맛있어요~
치즈올려봤는데 최고더라구요!
와 정화님 감자햄볶음에 치즈 올리는거 생각못해봤는데 넘 맛날거 같아요!!
오오 다음에 바로 도전해 봅니다아~~!!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포스팅에 자주 올라 오길래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조만간 도전 해봐야 겠네요 정말 손쉽고 맛있어 보입니다.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
좋은 예감님 스팀챗 확인 부탁 드려용 +_+
러브흠님! 로키님 레시피가 간단하면서도 맛난게 많은거 같아요. 요리초보에게도 어렵지 않았으니 부담없이 해보셔요 히히
그리고 스팀챗 확인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전 이거 넘나 좋아하는데 우리 신랑이 안좋아해서ㅠㅠㅠ 못먹는 반찬 1위입니다ㅠㅠ
엇!! 유어허니님 신랑분 저희신랑이랑 식성이 비슷한가요 ㅋㅋㅋㅋ
저도 만들면 애랑 저만 먹어요 ㅋㅋ 그래도 아이 채소 먹이려고 만든거니 신랑은 안먹어도 괜찮...ㅋㅋ
오옷 저보다 더 맛있게 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나 신랑님이 맛있다고 하면서 맛나게 먹어줄때
제일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근데 요새 왜이리 요리하기가 귀찮은지 아~
와 쭈니짱님 감자햄볶음 해드셨군요ㅋㅋ집에 항상 감자랑 햄은 있는데 왜 요론 반찬은 안떠오르는건지 크크 로키님 레시피 아니었으면 감자에 싹날뻔했으요~~
진짜 오늘 저녁에는 또 무얼 먹을지 매일 고민이에요. 누가 만들어준거 먹고싶습니다!! ㅋㅋ
그쵸 저도 매일 매일 반찬 걱정이네요
진짜 하기 싫을땐 살포시 김 잘라서 계란 지단 만들어 김밥 싸먹으라고 주기도 해요
저도 내가 만든 것 보다 누가 만들어 주는거 먹는게 진짜 좋아요 ㅎ.,ㅎ
감자채 볶음은 정말 짱짱입니다!! ㅋㅋ
감자채 볶음의 별미는 역시 양파와 후추죠!!
글 잘 읽었습니다.
팔로우 신청하고 갈게요~~
제가 그동안 감자볶음 실패한게 양파랑 후추를 안넣어서 그랬었나봐요.
몇번 만들어도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맛이었는데 요번엔 성공이요 ^^ㅎㅎ
저도 놀러갈게요~!!댓글 감사합니다!!
색감도 너무 이쁘고 먹음직스러워보이기만 하는걸요!!!~ ^^
고객님이 참 맛있게 드시는것 같습니다!!!! 아~~~ 침이 고입니다!!! ^^
로사리아님 앞에서 요리라니....참 쑥쓰러워집니다 ㅎㅎ
자라나는 요리 꿈나무이니 앞으로도 많이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ㅋㅋ감사합니다!
요거 아이디어 좋아요. 당장 해보아야겠어요!! 마침 재료가 다 있을때는 빙고를 외쳐야겠죠 ㅎㅎㅎㅎ 저도 요리를 하면 항상 뭔가 부족, 아쉽 ㅋㅋㅋㅋ
레시피 보다가 그 재료가 집에 다있으면 아싸! 빙고! ㅋㅋㅋ
열심히 따라한다고해도 확실히 고수님들과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과 뭔가 엉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요. 그래도 꼬맹이가 잘 먹어서 뿌듯했습니다^^
에빵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