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아침ygs (74)in #steemzzang • 18 days ago 춥다 춥다 했는데 슬그머니 아니 갑자기 강물이 풀리고 쌓였던 눈이 사라지고 물안개가 피어 오른다. 아직은 마른가지에 안으로 흐르는 생명수. 흐르는 소리에 하늘이 열리고 강물이 열리고 너와 내가 열린다.
강에서 올라오는 안개인가요? 신비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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