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길 풍경

in #steemzzang16 days ago

image.png

어제는 오랜만에 논길을 걸었다.

벌써 벼이삭이 올라와
벼꽃이 피어있다.

벼는 당일 수분이라고 하는데
어제 쏟아진 햇볕에
고물이 찬다고 생각하니 배가 부르다.

먹지 않아도
배고픈 줄 모르는 계절
가을은 눈앞에 있다.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