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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 : 리플 시총이 높은데 가격이 낮은 이유가 발행 수량 때문인가요?
XRP가 세상에 나올때가 기억이 나네요. 정말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송금서비스로 자리잡겠구나 싶었습니다. ETH가 태어나기도 전인거 같군요 ㅎㅎ
보유도 해보고 사용도 해보았습니다. 매우 저렴한 송금서비스인것은 확실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것은 XRP가 "보유할만한 가치"가 있느냐? 인것이죠...
예를들어,
KRW -> XRP 구입 -> XRP 전송 -> XRP 수신 -> USD 구입
이렇게 되겠죠.
일반적으로 송금이 필요할때만, XRP를 구입하고 수신하는쪽은 받자마자 현금화하지 않을까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지...
그래서 그 가치가 상승하는것은 어렵지 않을까... 했습니다.
지난 4~5월의 급등은 저는 이해가 잘 안되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도 시장이 정답이니 할말은 없습니다^^; 이상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조금 달리 이해하고 계신듯 합니다.
"보유할만한 가치"가 있느냐고 질문하셨는데 , 적어도 금융 기관은 보유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유동성 자산」이란 관점에서 깊이 이해하셔야 합니다.
XRP는 여느 자산과는 다릅니다. 당장은 개인이 보유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겠죠. 왜냐... 아직 사용처가 많지 않으니까요. 금융기관을 위한 코인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리플의 큰 그림의 1차 목표가 B2B일 뿐이지, P2P를 하지않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 전, 비트코인에 똑같은 의문들을 가졌습니다. 지금 누가 비트코인에 대해 보유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의문부호를 던지겠습니까?
답변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금융기관에서 보유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당연히 XRP의 절대적 가치는 높아지겠군요. 저는 암호화폐의 "기본적 기능"을 중요시 생각하고 투자에 임해왔었는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비트코인도 그렇군요 ^^
This is absolutely e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