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omit의 사진 이야기
#아웃포커싱을 배우다
아웃포커싱이란,사진 기법 용어로,사진을 촬영할 때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하여 초점이 맞은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을 흐려지게끔 뭉개버리는 기법을 말한다.
필요없는 배경의 초점을 날려버리고 초점이 맞춰진 피사체만 강조하는 효과가 있기에 인물사진에서 널리 활용된다.
나는 여친 모델이 없으니 꽃을 담는다.
#아웃포커싱이 잘 되는 상황
1.화각이 망원 일수록,
2.조리개가 개방되어 있을수록,
3.피사체와 카메라의 거리가 가깝고 배경과 피사체의 거리가 멀 수록 아웃포커싱이 잘 된다
1,2번은 장비의 문제다.그래서 조리개 수치 2이하의 표준화각 혹은 망원렌즈를 인물사진용으로 널리 사용한다. 이에 해당하는 렌즈로 여친렌즈가 있다.아~갖고 싶다.
3번은 연습 또 연습의 문제다.
#out of focus
여기서 영어 단어 공부를 하고 가자.
아웃포커싱이라는 용어 자체는 한국에서만 쓰는 용어라고 한다.영어권에서는 shallow DOF,shallow focus, 혹은 bokeh등의 용어를 적당히 바꿔가며 사용한다고 한다.한국에서 사용하는 아웃포커싱(배경 흐림 기법)과 가장 가까운 의미로는 shallow focus 가 맞고,아웃포커싱 촬영으로 흐려진 배경이나 빛망울은 bokeh라고 부른다.아웃포커싱에 해당하는 영어라고 흔이 일컬어지는 out of focus 는 초점이 맞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omit 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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