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의 원래 이름 갯개미자리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의 해안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의 갯벌 근처와 바위틈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20cm 정도이고 밑에서 가지가 여러 개로 갈라지며 윗부분과 꽃받침에 선모가 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1~3cm 정도의 반원주상 선형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2~3개의 톱니가 있다. 5~8월에 개화하며 백색 또는 분홍색의 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삭과는 길이 5~6mm 정도의 난형으로 3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길이 0.5~0.7mm 정도의 넓은 난형이다. ‘들개미자리’와 달리 암술대는 3개이고 ‘개미자리’와 달리 백색막질의 턱잎이 있다. 개화기 전에 전초를 데쳐서 무쳐 먹는다. 간척지에서 재배하여 ‘세발나물’이라 부르며 겨울철의 들나물로 이용하고 있다.
세발나물은 보통 밥상에 오르기 전,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되는데, 특히 비빔밥이나 나물 무침으로 많이 소비됩니다. 특히나 이 나물이 자주 첨가되는 음식에선 그 신선한 향이 더 잘 살아나기 때문에, 요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하나문에서도 세발나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움직임이 늘어나며, 자연스러운 식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양소가 풍부한 세발나물은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좋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노인분들까지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요리법도 다양합니다. 세발나물을 활용한 요리는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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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1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