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la (76)in #krsuccess • yesterday명모호치(明眸皓齒)안록산(安祿山)이 난리를 일으켜 낙양(洛陽)이 함락된 것이 755년, 두보의 나이 44세 때의 일이다. 그해에 두보는 처음으로 벼슬길에 올랐다. 그것을 처자에게 통고하기 위하여, 당시 소개(疏開)되어 있는 長安…novella (76)in #krsuccess • 2 days ago군신수어지교(君臣水魚之交)제갈량을 모시다시피하여 신야로 온 유비는 그날부터 제갈량을 스승처럼 대접하여 잠시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를 본 관우와 장비는 좋게 생각하지 않고 늘 불평을 늘어놓았다. "아무리 군사라고 하지만 아직 나이도…novella (76)in #krsuccess • 3 days ago복소지란(復巢之卵)공융(孔融 153년 ~ 208년)은 중국 후한 말의 정치가로, 자는 문거(文擧)이며 예주(豫州) 노국(魯國) 사람이다. 공융(孔融)은 공자의 직계(直系) 자손으로 20대 손이라고 한다. 그는 어려서부터 남달리…novella (76)in #krsuccess • 5 days ago망매해갈(望梅解渴)망매해갈望梅解渴 : 매실梅實은 시기 때문에 이야기만 나와도 침이 돌아 해갈이 된다는 뜻으로, 공상空想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육조 시대六朝時代 송宋나라의…novella (76)in #krsuccess • 6 days ago만전지책(萬全之策)만 가지가 다 온전한 계책, 조금의 허술함도 없는 완전한 대책을 말한다. 3만여 명밖에 되지 않는 위(魏)의 조조(曹操) 군과 대치한 10만여 명의 원소(袁紹) 군이지만 형세가 불리하다고 느낀 원소는…novella (76)in #krsuccess • 7 days ago개문읍도(開門揖盜)오나라 손책의 세력이 날로 강해지자 태수 허공이 헌제에게 그를 제거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렸다. 이를 눈치 챈 손책이 자객을 보내 허공을 죽였다. 그때 허공의 지인 세 명이 손책이 사냥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novella (76)in #krsuccess • 8 days ago강노지말(强弩之末)강노(強弩)의 끝은 노호(魯縞)조차 뚫지 못한다는 뜻으로, 강하게 날아가는 화살도 최후엔 노나라에서 만든 얇은 천조차 꿰뚫을 수가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은 결국 강한 쇠노로 쏜 화살도 강하게 날아가다가…novella (76)in #krsuccess • 9 days ago함흥차사(咸興差使)태조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한 후, 왕자의 난으로 인해 아들들 간의 피비린내 나는 권력 다툼을 지켜봐야 했다. 특히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에서 방원이 형제들을 제거하고 실권을 장악하면서, 이성계는 큰 충격을…novella (76)in #krsuccess • 10 days ago계구우후(鷄口牛後)계구우후라는 말은 중국 전국시대 종횡가였던 소진(蘇秦)에게서 유래했다. 사마천의 사기 소진 열전, 사마광의 자치통감 주기(周紀) 현왕(顯王) 36년 기사에 한(韓)나라 선혜왕(宣惠王)과 소진의 대화에서 등장한다.…novella (76)in #krsuccess • 11 days ago백아절현(伯牙絶絃)친한 벗을 잃는 슬픔을 뜻하는 사자성어 '백아절현' (伯牙絶絃) 의 유래입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거문고의 달인 '백아'가 있었습니다. 뛰어난 재능으로 옆 나라까지 소문이 퍼질 정도였지만 자신의…novella (76)in #krsuccess • 13 days ago계륵(鷄肋닭 가슴뼈. 계륵은 본디 먹자니 먹을게 없고 그렇다고 버리긴 아까운 것이다. 조조와 유비의 한중 전투에서 조조가 유비를 도모하고자 하나 뜻대로 되지 않자 무심코 이 말을 내뱉았는데, 당시 주부였던 양수가 이를…novella (76)in #krsuccess • 14 days ago황당무계(荒唐無稽)허황되고(荒唐) 근거가 없다(無稽). 언행이 터무니없고 믿을 수 없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황홀하고 적막하여 아무 형체도 없고, 변화는 일정하지 않다. 죽은 것인지 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천지와 함께…novella (76)in #krsuccess • 15 days ago식자우환(識字憂患)유현덕(劉玄德)이 제갈량(諸葛亮)을 얻기 전에는 서서(徐庶)가 현덕의 군사(軍師)로 있으면서 많은 지략을 짜내었다, 조조는 그의 모사(謀士) 정욱의 말에 의해 서서가 효자라는 것을 알고 그의 어머니의 손을…novella (76)in #krsuccess • 16 days ago월단평(月旦評 )후한서 허소전(許劭傳)에 전하는 이야기다. 허소(許劭)는 후한 말 인물로, 자는 자장(子將), 여남군 평여현(平輿縣) 사람이다. 허소는 소위 월단평(月旦評)의 원조가 되는 사람으로 매월 초 종형(從兄)인…novella (76)in #krsuccess • 17 days ago苦肉之策 (고육지책)후한 말 손권과 유비가 연합하여 조조의 대군과 싸운 적벽대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조조는 오나라 손권을 공격하려고 100만 대군을 준비합니다. 오나라의 군사를 이끌고 있던 주유는 이 소식을 듣고 조조의…novella (76)in #krsuccess • 19 days ago비육지탄(髀肉之嘆)중국 촉나라 유비劉備(161~223)가 오랫동안 말을 타고 전쟁터에 나가지 못하여 넓적다리만 살찐 것을 한탄한 데서 유래한다. 이때 유비는 세력도 없었고, 따르는 부하들도 별로 없었다. 유비는 공손찬公孫瓚…novella (76)in #krsuccess • 20 days ago득롱망촉(得籠望蜀)삼국지'의 조조가 유비의 한중 땅을 공격했다. 전세가 유리하게 돌아가자 사마의가 건의했다. "지금 촉나라의 익주(益州)는 위험한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군사를 몰아서 공격하면 틀림없이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novella (76)in #krsuccess • 20 days ago도리상영(倒履相迎)거꾸로 도, 신 리, 서로 상, 맞을 영. 도리상영, 신발을 거꾸로 신고 나가 손님을 맞는다는 의미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신발을 거꾸로 신고 나갈 만큼 경황이 없는 모습을 가리킨다. 후한(後漢) 시대 문인이자…novella (76)in #krsuccess • 22 days ago단도부회(單刀赴會)형주를 둘러싼 촉나라와 오나라의 갈등은 점점 깊어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벌이면 위나라만 어부지리를 얻게 되니, 양측 모두 전쟁만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형주에 관우가 틀어 앉은 이상, 싸운다고…novella (76)in #krsuccess • 22 days ago노우지독(老牛舐犢)중국 후한(後漢) 최후의 황제인 헌제(獻帝)가 즉위 할 무렵 천하가 어지럽고, 그 말기에는 위(魏).오(吳) .촉한(蜀漢)의 이른바 삼국정립(三國鼎立)의 형세로 굳어졌다. 위(魏)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