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청명(淸明)은 24절기의 하나로, 4월의 절기이다. 한식과 같은 날 또는 하루 전날이 된다. 때로는 식목일과 겹치기도 한다.
청명이란 말 그대로 날씨가 좋은 날이고, 날씨가 좋아야 봄에 막 시작하는 농사일이나 고기잡이 같은 생업 활동을 하기에도 수월하다. 곳에 따라서는 손 없는 날이라고 하여 특별히 택일을 하지 않고도 이날 산소를 돌보거나, 묘자리 고치기, 집수리 같은 일을 한다. 이러한 일들은 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겨우내 미루어두었던 것들이다.
농사력으로는 청명 무렵에 논밭둑의 손질을 하는 가래질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특히 논농사의 준비작업이 된다. 다음 절기인 곡우 무렵에는 못자리판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농사를 많이 짓는 경우에는 일꾼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청명·곡우 무렵이면 서둘러 일꾼을 구하기도 하였다.
양력으로 4월4일이 청명이다.
또한 오전11시에 탄핵 선고일이다.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를 바란다.
국민이 염원하는만큼 해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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