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분별보시경2
" 그대는 그 비단 옷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보시하시오.
거기서 얻는 훌륭한 이익은 내게 공양한 것과
다름이 없을 것이오."
그러자 마하파사파제 비구니는 거듭 부처님께 아뢰었습니다.
"저는 오직 부처님을 위하여 마음을 내어 이 옷을 지은 것입니다.
원컨대 부처님께서는 이것을 받아 주시어,
저로 하여금 긴 세월 동안 큰 이익과 즐거움을 얻게 하소서."
이렇게 세 번을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도 또한 다음과 같이 세 번을 대답하셨습니다.
" 그대는 다만 골고루 대중에게 보시하시오.
거기서 얻는 훌륭한 이익은 내게 보시한 것과 다름이 없을 것이오."

고맙습니다
2025년 8월1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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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11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