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SO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고, 참여 권유 연락도 받았지만 아쉽게 다른 출장이 먼저 잡혀서 그 행사에 참석을 못하게 됬다. 생각난 김에 행정일 관련된 메일들을 보내놓고 오랜만에 가지게 된 시간적 여유를 즐기려는 찰나에, 상사가 말한 다음 성과를 정리하는 작업에 대한 노동(?)이 생각이 났다. 흠...

한참 일감들을 정리하는 도중에 상사한테 전화가 와서 다음달 이런저런 학회와 행사에 참여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일단 다음달 중순 쯤에 그리운 얼굴들을 좀 볼텐데, 그 때 또 관련 이야기들이 다시 나오려나? 점점 D-day가 다가오고 있고, 이제 겨우 하나가 마무리 되어가는데 속도를 더 낼 수 있을지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