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찐따의 일상
엊그제 회식때 진성찐따에 아싸라서 혼자앉음
회식전 교육혼자듣고 시무룩하게 혼자 정수기에서 물떠마시는데 아는언니가 자기팀(?)자리 비었다고 이쪽오라해서 간신히 회식때 혼자고기굽고 혼자먹는 영화안찍음.
그러나 요번에 느낀게 너무 혼자있으니 무리들사이에서 유독 돋보이는거 같아서 비슷해보이는 언니에게 앞으로 회식은 같이앉자고 함.
근데 집오자마자 절망ㅋㅋ그냥 회식때마다 연차쓰면되는건데 ㅡㅡ에휴 짱구가 나쁘니 야레야레~~
왜 회식같은게 있는거얔ㅋㅋㅋ
차도없는데ㅋㅋㄱㅋㅋ택시탈꺼라했다가 욕처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차도 차있는사람들에게 얻어타라는 미션이주어짐
ㅈ같음
((((((((INFP 인생최대절망)))))))))
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아싸들은 인싸들사이에 힘든거라카이
암튼 요즘 우리쪽 분위기 안좋아서 몸사리는중임
말도 업무적인것만 말하고 걍 혼자가만있음
괜히 주의끌면 바로 저격대상임
이미 서너명이 골로가는걸 봐가지고 1년쉬고 온 워킹맘+복직녀는 입다물고 그림자처럼 있어야함
여초라서 그런건가
암튼 1.눈에띄는언행,행동 특히조심. 2.잘못된 드립은 평생의 조롱거리됨.걍 입막하고일만해야함 3.차라리 괴로운거보단 외로운게나음 ㅇㅇ 4.회사는 돈버는곳. 다들 퇴근하면 각자도생.
화이팅!